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 6명 선정

중구자치신문 제정… 오는 22일 창간 22주년 기념식서 시상

 

중구자치신문이 제정, 시상하는 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 영광의 수상자 6명이 확정됐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중구상공회 소속 아우름봉사단 조남이 단장,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건설관리과 김금순 주무관, 직능단체대상에는 서울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2

018년 신설된 모범경로대상에 약수경로당(회장 남중화), 공로대상에는 본지 송기조 명예기자 단장이 이 각각 확정된 가운데 오는 9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구민회관 3층 본지 창간 22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장주홍 이사장은 1997년 7월 1일부터 새마을금고의 이념인 상

부상조를 통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조남이 아우름봉사단장은 중구상공회 산하 봉사단체인 아우름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중림동 독거 어르신 돌봄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남

산원 아이들과 영화보기, 간식지원, 김장봉사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서울시 중구청 김금순 주무관은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건설관리과에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명동 거리가게 특별정비를 통해 명동상권의 신뢰성을 회복, 서울관광 3천만 시대의 환경조성에 이바지 해 왔다.

 

직능단체대상 수상자인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984년 4월에 설립돼 새마을가족의 역량을 결집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각종 사회봉사활동 및 공동체 나눔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에 공헌해 왔다.

 

모범경로대상으로 선정된 약수경로당(회장 남중화)은 투명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회원배가 운동을 전개하는 모범경로당으로 평가돼 왔다.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기조 단장은 2016년부터 본지 명예기자단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중구자치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시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