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국회의원, 행전안전부 특교 22억 확보

중구·성동구 안전과 복지 확충 등 경사로 등에도 총 6억원 투입
중구성동 동호·옥수초 등 6개교, 금호동 도로 열선 설치예산 15억원
중구 시니어클럽 설치·청소년 교육시설 노후화 개선 사업에 7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중구와 성동구의 안전·복지 확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했다고 밝힌 행정안전부 특교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예산이 집중돼 있다. 특히,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초등학교 주변 도로 열선 설치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상습 결빙 구간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던 금호중앙교회 등 금호동 일대 경사로 등에도 총 6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 확보에 나섰다.


중구 지역에는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시니어클럽 설치를 위한 예산 2억원, 노후화 된 청소년 교육 시설 개선 사업 예산 5억원 등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사업이다.


박성준 의원은 “주민께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도 지역구 국회의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에 행정안전부 특교를 통해 확보한 22억 원을 마중물 삼아 더 살기 좋은 중구, 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