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체육센터, 주차 요금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5월10일부터, 주차장 이용 고객 편리함 지역 주차난 해소

서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 회현체육센터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과 월 정기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리함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주차 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도입한 주차 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은 자동으로 차량번호를 인식해 더욱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하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10년 이상 노후화된 정산기와 차단기를 교체함으로써 센터 및 인근 주거지의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함께 거뒀다.


기존 주차 요금 정산시스템은 종이 주차권과 리모컨 태그 방식으로 운영됐는데, 중구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3년도 3월 중구의회 제1회 예결특위에서 허상욱 의원의 발의로 사업 예산이 확보돼, 회현체육센터에 주차 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었다. 


경화수 이사장은 “회현체육센터의 주차 요금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과 월 정기 주차 고객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센터 운영 시간이 아니더라도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어 인근 주차난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현체육센터의 월 정기 주차 요금은 월 10만∼14만 원이며, 센터 이용 고객은 5분당 250원의 이용 금액으로 지하 1층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체육시설 이용 고객은 안내데스크에서 수강 강좌 확인 후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강좌당 2시간(일일 최대 4시간)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문의☎ 02-2280-8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