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사업 추진

중부교육지원청, 예방교육 운영 강화, 고위직 맞춤형 교육 실시
피해자 보호 2차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강화등 홈페이지로 홍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상호간 존중하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계획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계획에는 조직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 성희롱·성폭력 관련 기구(고충심의위원회, 고충상담창구) 정비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 시행 등 관련 내용을 망라해 구체화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상담창구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고충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피해자 보호 및 2차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교육을 강화해 전 직원 100% 교육이수를 목표로 5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도 별도 실시해 관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간부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예방문화를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전 직원의 의식개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올바른 성인지력 향상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