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당선인 안중근 평화상 수상

김선교·임진모 의원, 안중근 영화 ‘영웅’ 주인공 정성화씨도 수상

 

중구체육회장에 당선돼 2월 23일 임기가 시작되는 유승철 중구테니스연합회장이 안중근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안중근 청년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여주·양평 김선교 국회의원(국힘), 이천시 임진모 의원, 안중근 영화 ‘영웅’ 주인공 정성화씨등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날(안중군 장군 사형 언도일)이다. 그분의 뜻을 기억하고, 그분의 정신을 기르기 위해 안중근평화재단.안중근청년아카데미에서 준비한 뜻 깊은 행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철 회장은 “중구체육인을 대표해 평화상을 주신것으로 생각하고 종목별 회장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