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 전하는 2023년 서울시민기자 모집

오는 30일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온라인 신청

 

서울시는 2023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발로 뛰어 취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울 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선발·위촉제로 시작해, 2013년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개방제로 변경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올해로 20년간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1천5명 시민이 ‘서울시민기자’로 가입해 활동했다. 서울영테크, 병원안심동행, 어르신디지털교육 이용기 등을 비롯해, ‘우리동네 시민영웅’ 인터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골목지도’ 제작,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 육아정보모음 등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생활밀착형 기사를 발행했다.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 가입·활동하며, ‘내 손안에 서울’ 및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