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메이크업 특별팀 중구청장 표창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페스티벌’서 헌신적 자원봉사자 선발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 특별팀 ‘메이크미’가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Festival’에서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은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2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Festival’을 개최해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 자원봉사업무 관리자 등을 선발해 표창했다.

 

뷰티메이크업 특별팀인 ‘메이크미’는 2016년부터 중구여성플라자 &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및 헤어 코칭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7년 동안 40회에 걸쳐 836명에게 코칭을 진행해 취업 준비 여성들의 이미지 메이킹 및 자신감 향상에 꾸준히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백경진 지도교수는 “그동안 꾸준히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봉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적 가치를 느끼고 행복을 얻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창학 71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전쟁미망인들과 고아들의 자립 기반을 돕고자 설립된 창학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아리 형태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특별팀 운영을 통해 전공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