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중구새마을 지도자대회 및 김명곤 중구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월 2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울 국민의힘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의원들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대통령 훈장은 김순자 중구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청구문고 최길종 회장,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에는 이규성 신당5동 협의회장, 박석준 광희동협의회장, 두경애 약수동 부녀회장, 서울시장 표창에는 차상호 약수동협의회장, 이수자 필동부녀회장, 서경애 신당동 문고회장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함께 중구청장 표창에는 신당동 김강호, 회현동 배우진, 동화동 이소현, 중림동 윤정애, 신당5동 문고 도정아, 황학동 문고 장문석, 중림동 배규진, 청구동 김영숙, 황학동 신풍례, 장충동 서선형, 동화동 문고 김분정, 국회의원 표창에는 을지로동 오경호, 동화동 지근영, 신당동 박용남, 다산동 김영미, 청구동문고 이수연,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박병수(신당5동) 박순영(필동) 회현동 이민영, 약수동 김춘계, 을지동 백태순, 신당5동 문고 양승남, 필동문과 한은진씨등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그리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명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은 ”작년 지회장 선거에서 핍박과 음해, 조롱을 받고, 불가능하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마해 중구새마을 52년의 전통을 깨고 당당히 제15대 중구지회장에 당선됐다“며 ”희망은 희망을 잃지 않을 때만 아름답다. 내가 꿈과 희망을 포기했다면 오늘의 영광스런 취임식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중구새마을이 작은 파도에 흔들리고 뒤집히는 돗단배가 아닌 어떤 폭풍과 파도에도 흔들림 없는 거대 조직으로 키워나가겠다“며 ”특히 우리들의 봉사의 손길이 기다리는 곳이 있다면 해외 어디라도 달려가고, 상반기 쯤에는 몽골지역에 새마을교육과 봉사를 실시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명곤 지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 예산지원 △구청광장 바자회 개최 △중구새마을회관 건립등을 제안하고 따뜻한 동행을 해달라며 ‘따뜻한 동행’ 시를 낭송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성준 국회의원과 지상욱 국힘 당협위원장, 김길성 중구청장과 길기영 의장등도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