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 ‘청춘미술교실’ 작품전시회

2022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으로 국비 1천만원 확보 수행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11월 11일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청춘미술교실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 작품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며 중구문화원에서 공모사업에 국비 1천만원을 확보해 수행기관으로서 5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했다.

 

청춘미술교실은 미술에 관심이 많은 중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수성 및 자아계발 실현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문화 향수권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작품전시회는 회원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남월진 문화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기초부터 작품전시까지 6개월동안 25회의 수업으로 23명의 작가들이 46작품으로 전시회를 갖은것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화가로서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화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더많은 중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지역어르신 25명이 신청했고 중구미협의 강정옥, 박상자 선생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날 이명옥, 최정자씨등 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작품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