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덕수궁 돌담길에서 ‘중구상공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 판매전에는 약 100개의 판매부스에서 상공회 회원들과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했다.

이 판매전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박재근 서울상의 상무, 중구의회 윤판오 부의장, 조미정 의원(복지건설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방문해 격려했다.
특히 상공회 ‘아우름 봉사단’에서는 조남이 단장을 비롯해 박선영 부단장, 허유진 총무등 회원들이 참여해 3일동안 ‘국화빵, 차 나눔행사’를 통해 11월 16일에 진행하는 ‘남산원 김장봉사’의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성 구청장은 “액세서리에서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회장은 “우리상공인들과 중구민들이 하나가 돼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며 “판매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