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시의원, 덕수중학교 예산 2억원 확보

교육청 추경통해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등 필요한 예산
덕수중 운동장 스탠드 및 벤치 캐노피 설치에 사용 예정

지난 8월 2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서울시교육청 추경 예산 가운데 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제출한 덕수중(중구 인현동)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예산으로 2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과된 2억원은 덕수중의 운동장 스탠드 및 벤치 캐노피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박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의원들을 찾아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해 마련된 예산이라 그 의미가 다르다 할 것이다.


박영한 의원은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지역의 야구 명문 덕수중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을 위해 예산 반영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환영과 함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 소식이 중구민들과 덕수중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한가위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이 확정되도록 힘써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