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동대문지점, 중·장년 1인 취약 가구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서 특별 지원
고시원 거주 주거취약계층 1인 가구에 10만원 온누리상품권 등
밀리오레 12층에 청소년들 문화공간인 ‘D카페’ 개소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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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김강산)은 지난 7월 28일 중구 광희동(동장 이창현)에게 저소득 1인 가구등 취약계층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은 광희동 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지난 해 1차 취약 계층 생계비 지원, 2차 결식 아동․청소년 급식비 지원에 이어 3차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고시원 등에 거주하며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인당 10만원(온누리상품권)씩 전달되며, 고시원에 거주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강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희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현 광희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해 준 국민체육진흥공단 동대문지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지점은 지난 6월 16일 밀리오레 12층에 청소년들의 쾌적한 문화공간인 ‘D카페’ 즉 스터디 카페를 개소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 스포츠댄스(월, 11:30-13:30), 요가 교실(화, 13:00-15:00) 등 문화교실을 더욱 확대해 광희동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김강산 동대문지점장은 “청소년들이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드리는 공간’이 바로 D카페”라며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라면 매주 수·목·금·토·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수·목은 오후 5시30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