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중구를 확실히 바꾸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김길성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가 5월 12일 약수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후보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중구 시·구의원 출마자들도 참석해 함께 승리의 각오를 다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중심 중구가 정말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여기 계신 김길성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돼야 서울시장으로서 올바른 서울의 정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길성 후보는 “중구청장 후보로 만들어 주신 당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번에는 중구를 확실히 바꿔야한다. 바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침체된 서울도심을 초고층빌딩과 나무숲이 공존하는 녹색생태 도심으로 재창조하는 세운지구 재개발과 약수역에서 신당역 구간을 고층빌딩과 친환경 주거지역이 공존하는 강남 테헤란로처럼 개발하기 위해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협력을 통해 중구발전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 정동일 전 중구청장, 오세홍 전 중구의회의장, 성하삼 전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중구 원팀’ 의지를 다졌다.

 

김길성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는 5월 4일 국민의힘 중구청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돼 12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