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공단, ‘어르신 몸펴기 운동’ 개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유지 일환
전문강사 무료 스트레칭 프로그램 운영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공단의 공공시설을 주민들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365일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사업과 관련, 2월 27일부터 ‘어르신 몸펴기 운동’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어르신몸펴기 운동’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주는 무료프로그램으로써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에서 매월 2·4주 일요일 오전 10시, 11시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시설 안내데스크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프로그램 시간별 정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방성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기에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