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문화체육센터 3월 7일부터 재개관

장충공영주차장 지진대비 내진보강 공사 종료 체육센터 재개관
46종의 헬스기구 설치, 40석의 청소년독서실 운영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장충문화체육센터가 장충공영주차장(중구 퇴계로50길 59 소재)건물의 지진대비 내진보강작업이 완료되어 오는 3월 7일(월)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장충공영주차장 4층에 위치한 장충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장충공영주차장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건물 구조재 보강 및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하여 작년 12월 3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약 2개월간 진행된 공영주차장 내진보강공사가 지난달 28일 마무리 됐다.

 

동국대 인근에 위치한 장충문화체육센터는 총 46종의 헬스기구를 보유하고 있는 헬스장과 40석의 학습공간을 보유한 청소년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헬스강사의 개인별 맞춤지도와 체성분분석기를 통한 무료건강측정도 가능하다.

 

방성훈 이사장은 “장충공영주차장의 내진보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기다려주신 고객 및 지역주민의 배려에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