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이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 운동기구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지도 방식이 어려운 이용고객을 위해 언택트(Untact)시대에 맞게 올바른 운동방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비대면 영상콘텐츠로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총 20종의 기본근력운동기구에 대해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육시설 5개소(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헬스장 이용고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운동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여 영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헬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공단 유튜브 채널(‘중구FM’)에서도 영상서비스 시청이 가능하다.
방성훈 이사장은 “이번 영상서비스 제공을 통해 체육시설 헬스장 고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