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 기업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관내 위치한 기업 6곳 등 총 8차례 11개 기관에 기부
취약계층 위한 식생활·방한용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1년 11월 2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중구 내 위치한 기업 6곳과 총 8차례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겨울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생활 용품과 방한물품 등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뤄졌으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기업들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연말연시 기업 연말 릴레이봉사활동은 △한화디펜스 및 한국재정정보원, 김장김치 645박스 관내 11개 기관 어르신 및 아동가정 기부 △한솔홀딩스, 농아인협회중구지회 어르신 40가구 대상 밀키드 2회 전달 △수엔190, 월 1회 복지기관 대상 음식 나눔 및 연말맞이 쌀, 과일 전달 △성원애드피아, 식료품과 방한용품 60박스 기부 △한화디펜스, 아름다운가게 연계활동을 통한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가죽공예 새활용 물품 164개 남대문쪽방상담소 및 남산원 기부 △DGB캐피탈, 3개 복지기관 후원금 1천500만원 기부를 통한 어르신, 청소년 필요물품  구입 등 다양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방성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추위까지 더해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봉사와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준 기업들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