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사전공표 확대, 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 등 우수한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 행정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 등 593개 기관 평가결과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대상은 행정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약 593개 기관이다. 평가항목은 △국민이 청구 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적정 여부를 판단하는 ‘정보공개 청구처리’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보는 ‘고객관리’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공단은 정보수요에 따른 선제적 사전공표 확대, 고객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적정 여부를 평가하는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음에 따라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성훈 이사장은 “정보 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결과는 신뢰 받는 공기업을 위한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결과”라며 “적극 행정·투명 행정을 바탕으로 한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