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자율방범연합회 2021년도 정기총회

구청장·의장·시·연합회장 등으로부터 42명 표창장 전수
‘4대악 근절 범죄예방 및 미세먼지 예방캠페인’도 전개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노금석)가 지난 12월 22일 신당누리센터에서 2021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에 앞서 신당동 일대에서 ‘4대악 근절 범죄예방 및 미세먼지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중부경찰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방범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조촐하게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유희 최철호 임성자 박인상 장세순 정치호 박용태 김유종 성동하 황신혜 박인수 강경숙 대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이건수 이봉숙 주순자 김원일 김문수 김경수 박성민 김병희 이문희 김종한 문호경 오경호 대원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성영숙 박찬주 김춘계 홍춘백 김주용 김용우 금동인 이기주 김미원 긴죠다까꼬, 박은자 이병원 대원이 중부경찰서장 표창장을, 이길수 왕옥균 한상섭 대원이 서울시회장 표창장을, 옥재은 김연희 허재덕 대원이 중구연합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노금석 회장은 “한해 동안 가슴 조이며 방역순찰활동에 수고해 주신 방범가족 여러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쉽지 않은 선택으로 송년회처럼 많은 대원들을 초대치 않고 모범대원 수상자중 최소한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중구자방은 공동체 안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방범순찰을 방역소독순찰로 전환해 위험지역의 방역과 범죄없는 살기좋은 중구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서울시 31개 경찰서 중에 모범 연합대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지역 치안확보를 위해 범죄예방과 방역소독순찰 등 많은 노력을 해 온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은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율방범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올 한해 이웃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노금석 회장과 대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중구지역 치안활동과 주민을 위한 봉사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2일 열린 자율방범연합회 정기총회에 앞서 노금석 회장등이 ‘4대악 근절 범죄예방 및 미세먼지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