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3일 오후 7시51분 을지로3가 음식점 양미옥에서 발생한 화재를 완전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관 169명, 소방차 44대를 동원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했다.
이날 화재는 음식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음식점 1층, 2층이 전소되고 옆 건물 2층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오후 8시 발령하고, 10시34분 초기진화했으며, 새벽 2시31분 완전진화하고 새벽 2시 33분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서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께 유관기관 합동2차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