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일인 11월 18일 병역판정검사 휴무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11월 30일 종료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기간 내 검사 받아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8일에는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키로 했다.


18일 당일에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10개 병역판정검사장은 휴무하며, 19일부터 다시 검사를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장은 서울, 부산, 대구경북, 경인, 광주전남, 대전충남, 경남, 인천, 경기북부, 중앙신체검사소(대구) 등이 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1월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