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중구테니스협회장에 유승철 후보 추대

“중구민대상 테니스 무료 레슨 등 5가지 공약제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상생위해 최선” 다짐

 

중구테니스협회는 4월14일 손기정테니스장 협회사무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유승철 후보를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정기총회까지 회장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동국대 영어영문학과와 법무대학원 부동산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태승개발(부동산개발업) 대표와 안중근 청년아카데미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신임 유 회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중구테니스협회 발전과 젊은 층 유입등 저변확대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테니스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전임 이영달 임창섭 이강운 회장의 뜻을 이어받고 중구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테니스 저변 확대를위해 회원들에게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는 중구민대상 테니스 무료레슨, 둘째, 학생 등 사회취약계층 테니스활동지원, 셋째, 관내 테니스장 확보 노력, 넷째, 소규모 대회등 테니스 동호인들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다섯째, 회원들 대상으로 테니스용품 할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