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생 코로나 극복 지역상권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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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국대 창업동아리 캠퍼머 다양한 활동 펼쳐

 

 

중구(구청장 서양호) 소재 동국대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상가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 창업동아리 캠퍼머(회장 김덕용)가 바로 그 주인공!

동국대 후문에 위치한 서애로 일대는 각종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 동국대 학생들이 즐겨 찾는 중구의 대표적인 대학가 상점거리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1년 넘게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서애로 일대 상점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동국대 창업동아리 캠퍼머는 장기간 지속될 수익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애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지난 3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된 ‘서애로 팝업전시’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상인들과의 소통으로 서애로 일대는 대학가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공통된 응답에서 착안, 팝업전시 ‘나아가려면 마주하라’를 진행했다.

 

오랫동안 임대문의가 걸려 방치됐던 빈 건물을 대여해 팝업전시를 열어 삭막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 가게들과 협업해 전시관람 인증샷을 보여줄 경우 할인서비스도 제공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호를 따 만들어진 거리에서 ‘서애로’를 주제로 이색 조형물 팝업전시 및 대학가의 젊은 감성을 더한 이색 체험관 조성을 통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상점가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국대 대학가와 서애로를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용 회장은 “서애로 일대가 전체적으로 너무 삭막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며 “이번 전시는 그 바람에서 시작하게 됐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