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공단, 2020인권영향평가 결과 공표

사회적 약자 이용편의 보장 개선 등 인정 평가등급 1등급 획득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 16일 2020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확정해 이를 공단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서울시 자치구 공단 등에 공유‧전파했다.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 인권경영실적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서면심사로 진행됐으며, 평가대상부서 및 평가위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총 13개 평가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공단 맞춤형 평가가 되도록 했다.

 

총 9명의 평가위원(내부위원4명, 외부위원5명)이 참여한 2020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운영평가는 전년 대비 3.68점 향상된 97.56점, 주요사업평가는 전년 대비 0.65점 향상된 98.00점을 기록하며 두 분야 모두 평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방성훈 인권경영위원장은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공단 내 인권침해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며 인권리스크를 사전 예방해 가겠다”며 “지속적인 인권정책 추진으로 공단이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