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보다는 대화·타협으로 공존해야”

2021 辛丑年 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 이 상 준 남대문대도종합상가 이사장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피폐해진 와중에도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기대와 희망을 품고 하루빨리 영업이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시장은 다양한 계층이 모여 상권을 형성하기에 상인과 지주가 혼연일체의 단결이 중요합니다.

 

남대문시장에는 지주회가 건물마다 결성돼 시장상인들과 호흡하고 있는 만큼 갈등 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공존해야 합니다.

 

특히 상인 참정권을 보장하며 영업에 필요한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상가는 남대문시장에서는 제일 상가로 평가가 나 있습니다.

 

신축년은 부지런하고 힘있게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면 한파 속에서도 동백과 매화가 피듯이 향기로운 상가로 발전할 것입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