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강산 동대문 해결방안 모색을”

2021 辛丑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한 영 순 (사)동대문 패션상인연합회장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완전죽음에 쓴 마라의 물을 마시는격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동대문 상권은 흔들렸고 때론 개미 한마리 안 보이는 적막 강산이였습니다.

 

정부시책에 따른 단계별 시행령은 급기야 2·5단계를 발표했고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셧다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동대문 상권도 오후 9시이후 문을 닫아야하는 상황, 서울시와 중구청 조율했지만 혼선이 왔습니다. 신평화 시장과 (사)동대문 패션상인연합회장으로서는 상인들의 안타까운 처지를 눈물을 삼키며 바라봐야만 했습니다.

 

2021년은 소의 품성처럼 묵묵히 일하시면서 예전처럼 웃음꽃 피는 날이 올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