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예비창업가들 소셜커머스 진출 돕는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쿠팡·티몬·위메프 상품등록·운영관리 등 교육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온라인판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소셜커머스 입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핵심 이론과 실전대비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1회차 소셜커머스 현황과 판매전략을 시작으로 2회차에는 소셜커머스 중 쿠팡 상품등록 및 운영 관리를, 3회차에는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 광고 완전정복을 주제로 한다.

교육생들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가지고 쿠팡에 직접 입점해 보는 실습도 겸하게 된다.

 

쿠팡의 정책 및 구조,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활성화하는 과정, 화면 상세페이지 구성 등 관련 필수 정보들도 전수받을 수 있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의 광고 종류와 입찰 방법까지 학습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ZOOM(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하므로 노트북이나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채팅방을 통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cubestup)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 1661-7537 또는 5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