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저탄소 녹색실천 캠페인

자연보호중구협·시민실천단… 구민회관서 중앙시장 등 퇴계로 일대서

 

 

자연보호 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 회원 120여명은 저탄소 녹색실천 캠페인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9월 26일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에서 ‘코로나 예방과 녹색생활로 뜻 깊게 보내는 그린명절(추석) 저탄소 캠페인’을 펼쳤고, 9월 28일에는 퇴계로(구민회관∼중앙시장)일대에서 ‘우리의 미래는 코로나 예방과 저탄소 녹색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첫날에는 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을) 함께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키며 가급적 귀향, 성묘를 자제해가며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자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를 실천해 달라고 홍보했다.

 

둘째 날은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물은 에너지, 아껴 쓰기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LED조명으로 교체하기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기 △전기 흡혈귀,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전기 절약 행동 요령 피켓을 들고 우리 집 전기절약 행동 요령을 알리는 전단지와 물티슈도 함께 배포했다.

 

이영도 회장은 “금년은 특히 코로나 안전수칙 이행과 친환경 명절보내기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만들어 가자”며 “우리에 미래는 코로나 예방과 Co2 줄이기를 위한 작은 실천이 귀중한 인명과 아픔을 겪고 있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만큼 주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