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본동시장이 전통시장 먹거리 배달서비스 지원사업자로 지정됐다.
남대문 본동시장은 시장내 72만6천㎡(2천200여평)규모로 농수산물과 식당 등으로 주 상권이 이루어진 곳이다
배달사업자로 지정되면 상인들은 3개월간 주문건당 카드수수료 3.3%만 부담하면 서울시에서는 주문수수료 1천원, 배달수수료 중 3천원을 지원한다.
본동시장 상인회(회장 김병용)는 1차로 춘향식당, 통통김밥, 순천왕순대 등이 참여해 배달영업에 들어가면서 참여 업체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배달 전문업체인 쿠팡이츠와 배달연계 계약을 체결해 남대문 시장에서 알려진 유명 먹거리를 가정 및 사무실에서도 맛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