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우리 동네 소독’ 봉사활동

중구자원봉사센터, 20여명 봉사자들이 소독생활키트 활용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1개월에 걸쳐 ‘우리 동네 소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소독 봉사활동’은 중구에서 소독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소독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명의 봉사자가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나눔터에서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했다.

 

봉사자들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배포한 소독생활키트(마스크, 손소독제, 마른수건, 일회용 장갑)를 활용, 접촉빈도가 높거나 오염우려가 있는 공용 시설물의 손잡이 등을 5회 이상 소독할 예정이다. 주요 장소는 중구 내 위치한 △아파트 △학교 △지하철 △공중화장실 △공원 등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소독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웃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