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38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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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중구의회 임시회서 심사… 예결특위 위원장에 이혜영 의원
‘덕분에 챌린지’ 도 동참

 

 

제257회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1일 개회돼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이인모 행정지원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이혜영 의원, 부위원장에는 윤판오 의원, 위원에는 박영한 고문식 길기영 이승용 이화묵 김행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회기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은 상임위원회에서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제2회 추경안 등을 심사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예결특위를 열고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하고,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경안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추경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386억6천만원을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순세계 잉여금 165억원, 국·시비보조금 65억원, 기타수입 1천700만원의 세입예산과 예비비 155억원을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 중 주차장 순세계 잉여금 4억3천700만원을 예비비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총예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총 5천518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4천976억원, 특별회계는 541억원이 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급한 민생예산안과 정상적인 구정행위에 필요한 필수사업 및 국·시비 매칭사업 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시급히 필요한 일자리사업 11억원, 중구문화재단 출연금 48억원, 음식물쓰레기처리비용 6억원, 황학동 지역 공중지중화 9억원 등 사업비로 126억원을 편성했다. 영유아등 매칭사업비 88억원을 편성해 어르신들의 보육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운영 및 주민숙원사업 등은 각동 예산 35억원, 생활체육 동호인사업 4억원, 중구관광활성화 3억원,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내부시설등을 위한 13억원 등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재단설립을 위한 제반비용으로 25억원, 지역경제개발공사 설립자금 20억원을 편성했다.

 

이혜영 위원장은 “2020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할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두번째 추경안을 심사함에 있어 시급을 요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심사해 구민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우리의 일상을 너무나 많이 바꾸어 놓았고 무엇보다도 생계의 곤란 앞에서 눈물짓는 주민들이 셀 수 없이 많아졌다”며 “이제부터는 구민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막대한 피해와 고통을 당한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신속한 지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우선 돼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통제와 제재가 계속되면서 일상생활의 불편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제껏 지켜온 방역에 틈이 생긴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생활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뜻하는 것이 아닌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해와 배려를 하면서 완전한 방역을 우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중구의회에서도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정책 집행에 필요한 행·재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면서 “의원 상호간에도 협치와 소통을 통해 중구발전을 위하고 구민여러분이 숙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구청에서는 원활한 구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화합과 상생에 반하는 엇박자 행보를 해서는 안되며 상식이 통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소통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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