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동맹 프로젝트’로 취약계층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이경선)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 본부와 강원도가 맺은 ‘감자동맹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공단과 강원도가 함께한 ‘감자동맹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 등으로 인해, 농산물 판로 확보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공단 직원들이 강원지역에 남아있는 감자 200톤 중 100톤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면서 마련됐다.

 

중구지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구매한 감자 570kg를 무료 급식소인 ‘소중한 사람들’을 포함해 치매안심센터, 실버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이경선 중구지사장은 “감자동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나눔의 실천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