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5명, 통합당 지상욱 후보 지지선언

“지상욱 후보 중심 뭉쳐야”…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이룰 인물”

 

 

중구 성동구 기초의원 5명이 오는 4·15총선 승리를 위해 미래통합당 지상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지상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고문식, 은복실, 이화묵, 박영한, 길기영 등 현 중구·성동구 구의원 5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상욱 의원은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고문식 구의원 등은 “이번 선거는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는 선거로 지상욱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총선에서 개인의 목적을 위해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당원들을 분열시키는 일체의 행동을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분열된 보수의 통합과 개혁을 위한 미래통합당의 공천 결과를 존중한다”며 “당의 공천을 받은 지상욱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보수진영의 통합을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상욱 예비후보는 이날 “부족한 사람임에도 국민과 당의 명을 따라 저를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중도와 보수진영의 힘을 모아 정권 심판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달 21일 중구·성동구을 지역구에 지상욱 현 의원을 단수 공천 확정했다. 지상욱 의원은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으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회 내 정치개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