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중구지회장에 김종헌 임명

임기는 2023년까지 4년간… “중구장애인협회 활성화 앞장” 다짐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윤재운 중구지회장 후임으로 김종헌(65)씨가 새로운 회장에 임명됐다. 지난 1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그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1989년 중구지체장애인협회가 창립된 이후 20년 동안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최근 6년 동안은 신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종헌 회장은 “어렵게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이 됐다”며 “침체된 중구장애인협회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