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상공회 ‘아우름봉사단’ 창단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 초청… 포천허브아일랜드 방문 비누체험

 

 

중구상공회 산하 아우름봉사단(단장 조남이) 창단과 함께 지난 8일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허브아일랜드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집결한 일행은 포천아일랜드를 방문, 리베칭 비누 체험을 하고 허브국밥으로 점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술 상공회장, 김창수 수석부회장(상공10기), 박선영 회원, 봉사단 임원등이 참석했다. 조남이 단장은 “앞으로도 아우름 봉사단에서 중구의 소외계층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한술 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유익한 프로그햄을 진행토록 봉사단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