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언론문화 창달과 여론형성 필요"

각계 인사 창간 18주년 축하메시지
/ 조 영 훈 중구의회 의장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01년 8월 창간 한 뒤 빠르고 정확하면서 공정한 보도로 서울 중구의 소식을 전해온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신문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온 중구자치신문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지난 18년 간 13만 중구민이 체감하는 모든 분야의 이슈들을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다뤄 지역사회를 향한 구민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대의 장을 열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 소통의 매개체로써 지방자치시대의 건강한 민주주의의 정착에 이바지하며 성실히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변화로 위축돼가는 인쇄매체의 현실 속에서도 중구발전을 위한 감시와 비판 및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형연 대표님을 비롯한 중구자치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올바른 시각으로 중구의 발전을 위해 건강하고 건전한 언론문화 조성과 여론 형성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구의회도 올해 제8대 개원 1주년을 맞아 슬로건인 '구민의 눈으로 구민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중구의회'의 기치를 되새기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중구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