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동국대 협력적 가교역할 필요"

각계 인사 창간 18주년 축하메시지
/ 윤 성 이 동국대학교 총장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첫 발을 내딛었던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보도해 온 중구자치 신문의 노력은 그대로 중구의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향상, 그리고 중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중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언론사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중구의 현안문제를 취재 보도하고, 적절한 대안제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앞으로도 중구민 들이 스스로 찾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신문을 제작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중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학교는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100대 대학'을 목표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Energize Dongguk'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화쟁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학은 더 많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 또한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국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사명을 선도하고 주도하며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낼 준비와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구청과도 다양한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중구자치신문이 창간 18주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알 권리뿐만 아니라 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