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중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2001년 9월 중구자치신문이 중구민들의 걱정과 염려속에서 창간되어 지난 2년 동안 주민들에게 실리적인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 시대를 발전시키는데 큰 일익을 담당하고 구민들의 에너지를 충족시키는데 큰 힘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앙언론이나 지방언론 모두 그 시대의 사명감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일을 주민에 알려 주민의 생활과 다양한 정보등을를 알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언론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약자의 편에 서서 여론을 주도할 책임도 언론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어느 쪽에도 편향됨이 없이 독자로 하여금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주민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민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좋은 소식을 전해주시고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구의원도 주민의 권익을 위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보살피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지켜봐주시고 많은 채찍도 부탁드립니다.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