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2일에는 복지관 지역 내 3개 경로당(삼성사이버, 중림, 충정) 어르신 총 80명을 초청,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지화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달아드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 내 한정식 식당 고려정(대표 안효경)이 삼계탕 80그릇을 후원했으며, 복지관 봉사단인 '우리동네 봉사단'의 '지화봉사팀'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80송이를 달아드리기도 했다. 특히 최창식 구청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3일에는 지역 내 8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어버이날을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색소폰 연주, 트로트 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진행하고 맛있는 뷔페를 대접했다. 특히 후원처인 우리종합금융 김재원 대표이사와 임직원, 최창식 구청장도 참석했다. 이운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조금 더 특별한 어버이날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 2018. 5. 9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행복감을 더해주기 8일과 10일 오전 11시, '2018 孝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8일 행사는 선물꾸러미증정, 자판기, 이·미용 무료이용, 구두닦이, 어립이집공연, 네일아트로 진행됐으며, 10일에는 어버이날 기념 점심식사, 무료영화상영, 어르신 재능나눔(마술, 기타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구노인복지센터와 동화동노인복지관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중구보건서와 연계, 기본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 2018. 5. 9 600년 전 조선 도읍의 자취와 현대 서울의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다산 성곽길에서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가 오는 19일 열린다. 다산성곽길 초입에서부터 토끼굴까지 600m 구간에 열리는 이 예술제는 성곽길 스몰웨딩, 시니어 패션쇼, 국악소녀 송소희 음악회 및 한양도성 토크 콘서트, 다산 성곽길 달빛 순성놀이 등이 펼쳐진다.
/ 2018. 5. 9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12일, 25일∼26일 등 총 2회에 걸쳐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청소년 수련활동 '야(夜)! 한밤에'를 운영한다. '야(夜)! 한밤에'는 수련관내에서 실시되는 1박2일 학급단위 캠프활동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급 응집력과 상호관계 및 학교적응능력을 향상 시켜 건강한 심신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1박2일 청소년 수련활동 '야(夜)! 한밤에'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문의☎02-2264-2510).
/ 2018. 5. 9 청구노인복지센터(관장 이금영)는 지난 4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을 인식하고,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상재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토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에 관한 적응교육과 더불어 참가어르신들이 유용한 미생물군이 첨가된 친환경 EM주방세제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생활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6대 도시의 평균기온은 1.7℃, 강수량은 19% 증가했다. 지난 43년간 한반도 연안 해수면은 약 8㎝, 해수온도는 평균 1.31℃ 상승했으며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증가했고, 태풍 및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늘고 있다. 최근 30년간 개니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의 개화시기가 약 6∼8일 앞당겨졌고, 온대과수 재배면적 및 고랭지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했으며 109개 시군에서 제한급수 등 겨울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의☎02-2234-3517)
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배호가요제 제2차 최종 예심에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4. 25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고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2018년 제22회 배호가요제의 최종예선이 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30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제1차 예선은 참가자들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 제출한 CD나 테이프를 기준 삼아 80여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예선은 작곡가 등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라이브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전국 각지의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은 예비 가수들은 배호노래부문에서 백승일 허남식 강동원 서석수 전영오 정교필 임일섭 이종득 김태순 김종해 이상재 이교형 이경호 정성수 김수중씨등 15명, 일반 트로트 부문에서는 윤영준 장금선 이재경 박용식 고인석 강우승 나봉희 온정경 오태섭 배순희 양한석 전상숙 백호남 문봉숙 장정용씨 등 15명, 총 30명으로 오는 5월 1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
알베르토(왼쪽), 로빈(가운데), 다니엘(오른쪽)이 을사늑약 현장인 중명전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2018. 4. 25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에 열리는 중구 정동야행을 앞두고 지난 17일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로빈 데아아나, 마크 테토 등 5명을 정동야행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알베르토와 로빈, 다니엘 등은 이날 해설사의 안내로 정동 중명전과 구러시아공사관, 정관헌(고종이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곳) 등을 둘러봤다.
중구육상연맹 채성만 회장을 비롯한 참가 회원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8. 4. 25 중구육상연맹(회장 채성만)이 지난 8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서울시장기 육상경기 대회에서 종합점수 270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육상연맹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서울 25개 구청 육상연맹 소속 회원들이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종목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 대회의 참가 종목은 도로경기(1종목) 5㎞, 트랙경기(8종목) 100m, 200m 400m, 800m, 1천500m, 400mr, 1천600mr, 필드경기(3종목)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으로 개최됐다. 이날 5㎞ 도로경기에서 중구육상연맹 소속 손철 회원이 5㎞를 16분36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태현 회원이 17분07초로 종합 2위로 입상 하는 등 5㎞ 참가자 대부분이 입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대별 5㎞ 남자 입상자는 40대에서 양성진 회원이 30분15초로 4위, 50대에서 안홍목 회원이 18분21초로 1위, 60대에서 한승범 훈련이사가 21분51초로 2위, 문인화 회원이 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