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목공·가드닝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운영키로 했다.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이들의 위축된 교육 활동에 활력을 주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수업을 통해 서로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 2명이 한 팀이 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총 4회에 걸쳐 구성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밤 우드 스피커 만들기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캠핑용 미니 테이블 제작하기 △우드 화분에 다육이 심기 & 다육이 이론 공부하기(실습&이론)로 실습 프로그램에 이론 수업을 곁들어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리엔테이션은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다음 실습수업부터는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5팀씩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8월 4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4주간 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팀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관내 목공소와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이루어진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별 장소는 구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7월 6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탁승호)에서 2021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과 지역 내 우수한 인재로 총 85명이다. 지난 5월 2021년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거쳐 관내 학교 및 동주민센터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꿈드림(저소득), 성적우수, 특기(또는 재능), 중구인재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7월 최종 선발하여 총 6천85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고등학교 졸업생 중 취업준비생 및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와 진로모색을 돕는 중구인재장학생 분야를 신설, 지역 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은 기존 중위소득 80%이내에서 100% 이내로 확대해 지원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장학금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고, 장학생 또는 학부모 계좌로 이체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10월 중에는 2021년 하반기 장학생을 추가 모집해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2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250여개 기업체와 독지가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신당5동 도시재생대학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신당5동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하고 골목상권 침체와 지역산업인 봉제산업 생태계 붕괴 등 쇠퇴가 심각한 지역이다. 그러나 마을을 변화시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구의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온 결과 지난해 9월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중구는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주거·보행환경 개선, 커뮤니티시설 확충, 골목상권 활성화 등 사업을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4월 28일부터 6월 22까지 운영했다. 도시재생의 실용적인 지식과 경험 전달에 중점을 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관심있는 신당5동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해, 41명의 주민이 9주간의 교육과정을 함께했다. 지난 4월 28일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최형선 실장이 진행한 ‘도시재생의 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혜화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초·중·고(110교)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홍보 활동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혜화경찰서와 함께 학생이 폭력 예방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문제인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집단의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을 기획했다.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써 총 3개 부문(웹툰, 포스터, 캘리그라피)으로 구성했으며 초중고 학교급을 구분해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며, 공모부문은 웹툰(8컷 이내)/포스터/캘리그라피 등이다. 공모기간은 7월5일부터 8월6일까지다. 결과발표는 오는 8월 25이다. 공모방법은 8절지 용지에 작성해 사진촬영 후 이메일로 담당자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7월 1일 상명대부속여중에서 종로구 창의교육 CSR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부교육지원청, 종로구청,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종로구 창의교육 CSR 운영 협약식(2021. 6. 8.)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기업의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을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체험과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중학교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시티란 도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스마트 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등)로 스스로 해결하는 똑똑한 도시를 뜻한다.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은 기업의 임직원, 전문 강사, 대학생이 한 팀이 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티의 모습을 교구를 활용하여 구현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종로구 창의교육 CSR ‘재미있는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은 7월 1일 상명대부속여중을 시작으로 7월 5일 청운중, 7일 서울대부설여중, 9일 배화여중에서 실시한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 안에서 삶이 있는 배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
중구문화재단에서 중구 관내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약수, 청구, 다산, 황학, 동화, 필동, 신당5동)과 함께하는 ‘걸어서 중구속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걸어서 중구 속으로'는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에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중구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기정이의 편지를 찾아 중구 곳곳을 걸으며 이웃 주민들을 만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동네 이야기를 듣고 중구의 문화유산들을 탐험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마감할 때까지이며 선착순이다. 수업은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1·4차는 도서관 수업이고 2·3차는 야외 수업이다. 다만 팬데믹 시대임을 감안해 문고마다 4명에서 5명에 불과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새마을문고 약수동 작은도서관은 17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수업내용은 1차 ‘걸어서 중구 속으로!’가 뭐지?, 2차 생활공간을 돌아보며 우리 동네 바로 알기, 3차 우리 동네 역사 속으로! 탐방하기, 4차 ‘걸어서 중구 속으로!’ 탐험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백신이 필요해’라는 주제의 교원 연수를 6월 30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허위정보, 음모론, 혐오 표현 등에 노출돼 혼란을 겪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디지털 정보에 체계적으로 접근,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세상에서 학생들이 현명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소속 교원 중 희망 교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필요성 △디지털 리터러시 지도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토록 도울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코로나19확산 이후 잠정 중단됐던 구민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을 내달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진행됐던 대면 정보화교육이 중단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 정보화 교육을 유튜브 등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운영해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한 중구민과 관내 사업자는 정보화교육 대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개강일인 7월 5일 기준으로 14일 이전인 6월 20일까지 1차 접종 완료자로, 개강 첫날 신분증과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한다. 7월 대면 프로그램은 디지털 일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과정 중심으로 편성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 활용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 제대로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제대로 주문하기 강좌를 월/수/금요일에 실시한다.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기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엑셀 활용 △스마트폰으로 여행 즐기기 △나도 유튜버! 동영상 제작하기 과정을 화/목요일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