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 20 서울시 중구 청구동에 위치한 청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금영)에서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존에 요구됐던 다양한 능력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 스마트기기 활용능력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또한 정보격차가 사회적 양극화의 주요한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가 됐다. 매년 스마트 기기 보급률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지만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는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는 어렵다. 사회 환경변화 및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총 12과목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더 이상 디지털소외 계층이 아닌 디지털 활용 노년층 세대로 자리 잡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ICT(정보통신기술) 대학 추가모집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중급(월 13:20∼15:30) △인터넷 초급(월, 화 15:40∼16:40)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화 09:50∼12:00)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활용(화 13:20∼15:30) △
/ 2019. 2. 20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2019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과정'을 개설하고, 참여기관 공모에 들어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과정'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여건이 다르고, 의료진 요구 또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 공공병원 등 공공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기관들이 지역 여건과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NMC교육훈련센터에서 교육과정 개발비와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전남 강진의료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시도지원단, 국립암센터, 이대목동병원 등이 참여하여 호응을 받았다. 올해 참여기관 선정기준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부합한 다직종 참여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응급, 외상, 심뇌혈관, 감염병, 공중보건위기 대응 등 필수의료의 전국민 보장과 권역-지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한 의료진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교육과정당 2천만원 이
/ 2019. 2. 20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이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중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은 2018년 창단돼 전문 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배드민턴 훈련 및 개별코칭, 전지훈련, 친선경기 및 대회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문선수 양성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과 직업 활동을 연계시키는 보조코치 양성까지 프로그램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훈련은 배드민턴 기술 및 보조코치 교육을 중심으로 매주 화, 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5세∼30세의 발달장애인이며 입단평가(실기) 진행 후 참여가 가능하다. 배드민턴 스포츠단에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는 중구장애인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 염은해 사회복지사(☎02-2235-8429)로 문의하면 된다.
/ 2019. 2. 20 중구에서는 '생활문화시설의 범위가'(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8-0016호, 2018.3.9.시행)가 개정됨에 따라 지역서점 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받는다. 생활문화시설 인정 지역서점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서점 전용면적의 1/10)과 설비를 갖추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독서동아리 운영, 저자초청 특강, 전시 및 공연 등 문화행사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서점으로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한 서점을 말한다.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중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 6층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우시연 02-3396-4642)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문화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시설이다.
상상 만화방 포스터. / 2019. 1. 23 (재)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와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미술교육·전시프로그램 '상상만화방'을 진행한다. '만화로 보는 세상, 미술로 떠나는 상상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상상만화방'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만화대가들의 원화와 제작도구 등을 아트 에듀케이터(art educator)의 도움으로 둘러보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만화의 다양한 기법을 차용하는 미술작가 7명의 입체 및 평면작품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만화를 책이나 온라인 형태가 아닌 원화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펜촉에 잉크를 묻혀 그린 그림에 원고를 잘라 붙여 완성한 초기 만화원고 희귀본부터 고우영, 신문수, 윤승운, 이두호 등 원로만화가 10명의 원작만화와 최근작 100여점은 물론 제작도구 전시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만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매일 5회씩 100분간 25명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아트 에듀케이터와 함께 작품 감상·해설·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부터 스토리 연구를 통한
강북구 덕흥로에 신축된 집회소 전경 사진. / 2019. 1. 23 2019년 1월 19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의 새 집회소가 서울 강북구 번동 사거리에 완공돼 헌당식이 열린다. 강북구 덕흥로 176에 신축된 이 집회소는 강북1 와드(기존의 길음, 도봉 교회 통합), 강북2 와드(상계, 중랑 교회 통합) 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교회 선교사들은 이웃 주민들을 초대해 교회 건물 투어를 시작한다. 교회 건물 소개뿐만 아니라 교회의 역사와 믿음, 전 세계의 봉사 현황, 등 여러 정보들도 함께 나눈다. 1월 19일 저녁 7시에 신축 집회소 개설을 기념하는 헌당식이 열릴 예정이며, 2월 16일에는 지역 분들과 교회 신도들을 초대해 개관 기념 행사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문화 행사로는 오전에 스포츠 행사, 오후에 교회가 후원하는 핼핑핸즈의 가족역사 페스티벌, 이어서 이웃 주민에게 쌀 등을 나누는 봉사 활동이,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미국 서부 개척의 내용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등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 집회소는 많은 종류의 동호회 활동을 하도록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교실, 농구 교실, 탁
/ 2019. 1. 2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019년 시무식에서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공공보건의료의 중심으로서 기본을 지키며 대내·외 '대화와 소통'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정기현 원장은 "올 해 우리원이 해야 할 일 중에 중요한 일은 내부적으로 소통하고 외부와 대화를 주도하는 일"이라며 "폐쇄적이고 관료화되기 쉬운 스스로의 관성을 털어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쏟아졌던 사회적 관심과 우려의 의미를 감안, "시련이자 기회"라 평가하고 "새해 새 출발을 도전, 열정, 희망으로 밝게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정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작년에 겪은 일들도 공공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거쳐야 할 청산과 새 출발의 준비과정"이라 말하면서 "문제를 온전히 드러냈을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듯 이제 완전히 새로워지고자 하는 의지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qu
/ 2019. 1. 23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노노케어(연중)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노케어 '독거노인 홈 헬퍼'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대상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락배달, 안부확인, 말벗 및 생활안전점검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한다. 참여자격은 중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는 신청이 제한된다. 1월 10일 이후부터 12월까지 노노케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 시 최대 2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