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창립 제41주년 및 신용·공제 자산 6천억 달성기념 자축행사에서 정제구 이사장과 최창식 구청장 등 내빈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7. 7. 12 고등·대학생 20명에 1천500만원 장학금 전달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 6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창립 제41주년 및 신용·공제 자산 6천억 달성기념 자축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금고 임원은 물론 최창식 구청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대신해 류두희 서울지역본부장, 박영한 의원,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김경수 중구문화원 부원장, 강성구 중구새마을금고협의회장, 동대문패션타운 상가대표 및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신종백 중앙회장을 대신해 유두희 서울지역본부장은 생명공제 4천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트로피와 함께 2천500만원의 행사지원금을 정제구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평소 저축을 통해 금고 발전에 기여한 김선애, 김윤숙, 김명숙씨 등 3명에 중앙회장 표창을, 조만수, 이기열, 권성진, 황승수 차장 등 4명에게 서울지역 본부장 표창을, 서기순,
지난달 29일 열린 남대문 중앙상가 주주총회에서 남규형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7. 7. 12 남대문 중앙상가(대표이사 남규형)의 제33기 정기주주총회가 주주들의 호응속에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지난달 29일 중앙상가 주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승인과 임원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을 통과했다. 한때 감사업무 보고 때 김명환 주주의 감사업무에 대한 회계업무를 충실이 해줄 것을 지적하면서 시간이 지체됐지만 한 주주가 상정된 의안 이외는 발언권을 줘서는 안 된다는 의사 진행발언이 받아들이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박영철 주주는 임직원 횡령액에 대한 사회통념상 퇴직금 삭감에 대해 지적하면서 경영진을 압박했지만 횡령과 퇴직금관계는 법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법률적 자문을 소개하면서 일단락 됐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는 일부 주주들의 소란과 폭언으로 회의가 중단되며 진행과 속개를 반복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지만 작년 11월 경선을 통해 대표이사에 오른 남 사장에게 의사봉이 처음 주어진 이번 주주총회는 주주들이 상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무난하게 주주총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
/ 2017. 7. 12 도심 인쇄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쇠퇴하고 있는 충무로, 을지로 등 관내 인쇄업 집적지역을 보존·재생하고 인쇄업을 고도화된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인쇄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부터 인쇄 클러스터 구축 등 고도화 기반 조성방안과 영세 인쇄업 보호대책, 지식형 산업으로의 변화방안이 골자가 된다. 따라서 이번 수립할 진흥계획에는 기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문 인쇄인력 양성, 고부가 창출을 위한 집적 공간 구축, 인쇄 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 등이 세부과제로서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앵커시설 역할을 할 인쇄종합지원센터 건립계획도 함께 포함된다. 이 지원센터는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6-3-4구역에 위치한 1천200㎡ 규모의 연구시설용 부지를 기부체납 받아 조성한다. 민간으로 하여금 인쇄지식산업센터를 세우도록 하고 인쇄업체에게 공간을 임대해 중구 전역에 분포돼 있는 인쇄업체들을 전략적으로 집약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중구는 이번 진흥계획을 통해 이 일대에 담긴 역사를 보전하면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쇄산업을 지식·문화와 연계한 4차 산업으로 체질 개선시키겠다
지난 4일 최창식 구청장이 다동·무교동관광특구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2017. 7. 12 최창식 구청장이 7월 1일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다동·무교동관광특구 사무소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원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양영철 협의회장은 다동 무교동 관광특구 사업현황을 보고하고 특구협의회 안내판 설치와 허가 등 지역의 애로사항을 타개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최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23일 남평화상가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동대문시장 글로벌 특화 브랜드 '어바웃 디' 론칭 행사에서 상인회장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 2017. 6. 28 동대문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장상만)이 육성화 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동대문시장 내 글로벌 특화 브랜드 '어바웃 디'(About D) 론칭 행사가 지난 23일 남평화상가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은 동대문시장을 2019년까지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 국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 패션 명소로 만든다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동대문 글로벌 명품시장 상인연합회, 두타몰, 중소기업청, 서울시, 중구청은 5자 협약을 맺고 동대문시장 내 8개 연합 도매시장의 글로벌화를 돕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상가는 통일상가, 광희패션몰, 남평화상가, 동평화패션타운, 벨포스트, 신평화패션타운, 평화시장, 테크노 상가 등 8개 연합시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화브랜드 전시와 브랜드 사업을 안내하는 팝업스토어, 티셔츠만들기, 포토존, 럭키 크레인 등 체험프로그램, 타악연주에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도 운영했다. 이들이 내놓은 특화 브랜드 '어바웃 디'의 제품들은 상권 내 마련된 쇼룸, 바이
지난 16일 '입주민 화합과 단합을 위한 밤' 행사에서 최길종 회장이 김경빈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6. 28 연합발전협의회 김경빈 회장 취임 약수하이츠 동아아파트 임차인 대표회의(회장 최길종)는 지난 16일 관리사무소 앞에서 '입주민 화합과 단합을 위한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판술 시의원, 양찬현 의원, 정동일 (사)녹색성장 국민연합 상임대표 의장, 문기식 약수하이츠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 박연옥 청구동 새마을문고 회장, 김영천 자연보호 청구동회장, 최점자 바르게살기 청구동회장, 김복순 동아경로당 회장, 장영규 임차인대표회의 부회장, 이인순 감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최길종 임차인 대표회의 회장(이인순 감사 대신 수여)은 약수하이츠 동아아파트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해 온 김경빈 연합발전협의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김 회장 취임과 동시에 동아아파트 준공 18년만에 관리사무소 환경개선과 주민고충상담실, 층간소음 및 자율방범대를 주민회의실에 신설, 운영하면서 주민복지에 기여해 온 공로가 있기 때문이다. 입주민들은 임대아파트 대신 시민아파트로 명칭 변경을
남대문시장 상인 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수료증과 함께 우수 상인들을 포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6. 28 남대문시장 상인 1·2차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수료증과 함께 우수 상인들을 포상했다. 남대문 시장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 (단장 김종석)이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8주 과정으로 실시한 이 교육은 5개 강좌로 구성돼 상인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서비스 역량강화 및 온라인 마케팅 비법전수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일즈 일어와 영어배우기, 중국어기초와 심화교육과정 등으로 강의했다. 강의 때마다 50여명의 수강생이 몰리는가하면 두 과목 수강을 신청해 바쁜 영업시간에도 시간을 쪼개 수강하는 열의를 보인 상인들도 눈에 띄었다. 삼호우주상가 강미란씨는 "남대문시장이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정신이 몸에 배어야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몸소 실천하는데 본인 스스로 부족한 점에 놀랐다"며 "교육을 통한 서비스정신이 몸에 배도록 하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다음 교육 때는 더 많은 수강을 신
/ 2017. 6. 28 29일 주총 앞두고 지도부 순항 남대문 (주)중앙상가 박모 이사와 장모 감사 등 5명이 남규형 대표이사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오는 29일 주주총회가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 재판부는 지난달 25일 이들이 낸 직무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해 항소를 포기함으로서 기각이 확정됐다. 박모 이사 등은 남규형 대표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회사 전무로 재직하면서 공금을 횡령하는 부정행위로 2012년 벌금형까지 선고 받았다고 주장하고, 이사해임 청구권을 피 보전권리로 해 가처분을 구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발행주식의 100분의 3이상에 주식을 가진 소액주주는 이사가 그 직무에 관해 부정행위 또는 법령이나 정관에 위반한 중대한 사실이 있을 때는 회의의 목적과 소집의 이유를 기재한 서면을 이사회에 제출, 임시주주총회의 소집을 요구했는데도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지 아니한 때는 법원의 허가를 얻어 주주총회를 소집할 수 있고 그 총회에서 부결될 때 이후 1개월 이내 이사의 해임을 구하는 소를 제기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