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4. 25 더불어 민주당 김수안(金水雁, 69) 전 의원이 지난 10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퇴계로 36가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파티앤벌룬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중구의회 의원 4선 의원과 대한민구월남전 참전자회 중구지회장을 역임했다. 전과기록은 4건이 있는 것으로 등록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일(鄭東一, 63) 전 구청장이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필동로 6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박사)했으며,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과 제5·6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전과기록 3건이 있는 것으로 등록했다.
/ 2018. 4. 25 중구 가선거구 바른미래당 허상욱(許相旭, 40)씨가 지난 17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동호로 15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올빛어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건양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했으며, 올빛출판사 대표(현)를 맡고 있다. 중구 라선거구 바른미래당 김건우(金建佑, 28)씨가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동호로 10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카톨릭대 국제학부 국제관계학 졸업했다. 바른정책연구소 청년청책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유승민 당대표 교육정책 특보를 맡고 있다.
/ 2018. 4. 25 주사기 재사용, 의료폐기물 방치 등 일부 의료기관의 부주의나 관리 부실로 집단 감염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기초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1차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부실로 인한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 제로! 우리 동네 안심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431곳(의원 219, 치과 210, 산후조리원 2)의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하도록 감염관리 인프라와 표준매뉴얼을 구축해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중구는 흔히 '△△의원'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1차 의료기관의 밀도가 높다. 특히 시술, 수술 등이 주로 행해지는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많은데 이러한 침습적 의료행위는 감염 위험에 더 크게 노출돼 있다. 게다가 1차 의료기관은 대부분 의료인력이 부족해 감염관리에 대한 허점이 발생하기 쉽다. 현행 의료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 법률에도 대형병원 외에는 구체적인 감염관리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다. 이를 위해 구는 위험도가 높은 병원과 자발적 참여를 원하는 병원을 선정해 실태조사와 현장 컨설팅을 한다. 구는 모니터링을 통
/ 2018. 4. 25 서울시가 창업 희망 여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여성 창업을 위한 신규 사업인 '서울여성 스타트업'은 기존 사업과 달리 창업에 필요한 사무 공간 임대료 등 사업화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함께 실시하여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들에게 창업필수분야 교육과 사업화자금 지원, 개인별 컨설팅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서울여성 스타트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이며, 서울시 거주여성이거나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생 중 창업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여성 스타트업'은 우선 1단계 창업교육 이수 후,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5인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개별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교육은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세무지식(재무제표 보는 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총 4일간 진행되며, 동일한 과정이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 다섯 곳에서 각기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교육 회차별로 20명씩 총 100명이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 2018. 4. 25 중구는 미혼남녀 커플들이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똑똑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마련된다. 결혼의 의미에서부터 구체적인 결혼 설계까지 결혼에 관한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담았다. 첫 시간인 지난 21일에는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와 바람직한 커플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지는 28일은 효과적인 결혼준비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결혼 전 필수 체크리스트 점검, 결혼 설계, 재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미술교육원 수이아틀리에와 연계해 '나만의 청첩장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은 결혼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6일 충무초 앞 지하보도 충무창업큐브 개관식에서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 등이 건배를 하고 있다. / 2018. 4. 11 동국대·숭의여대생 입주 1년 동안 스타트업 활동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퇴계로 충무초 앞 지하보도에 청년 스타트업을 도울 '충무창업큐브'를 완공하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무창업큐브는 창업에 뜻을 둔 대학생, 예비 청년창업자, 창업 초기 단계인 청년 등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모두 2개 층에 1천256㎡(38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명칭은 2월초 공모로 선정했다. 지하 1층에는 전시, 공연 등이 가능한 개방형 다목적공간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이 들어섰다. 지하 2층은 1인실에서 7인실까지 15개의 개별 창업공간으로 나눠졌다. 관내 대학교인 동국대와 숭의여대 학생들에게 12개실이 돌아갔고 나머지 3실은 구민에게 개방된다. 세미나실과 다목적실은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무창업큐브는 그동안 방치됐던 충무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퇴계로 지하에 있는 충무지하보도는 길이 27m, 폭 5m로 1985년에 개통됐다. 인근 충무초 어
지난 5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18 악취제로 선포식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하고 있다.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5일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다양한 환경행사를 갖고 청정 중구를 가꾸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우선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과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에 최근 설치를 마친 미세먼지 신호등의 점등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자료를 전송받아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초록(보통)·노랑(나쁨)·빨강(매우나쁨)색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아울러 여름철 오존주의보 발령 시에는 주의보 내용도 글자로 표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좀 더 쉽게 그 날의 대기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2018 악취제로 선포식'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구는 올해 들어 정화조, 중앙시장 돈부산물 골목, 마장로 주방가구거리, 인쇄업소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중구 4대 악취로 지정하면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그간 성과를 공개하며 중구 4대 악취 근절에 민·관이 협력할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 양질의 일자리 2만5천여개를 만들어 공급하는 '2018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국·시비를 포함한 예산 273억원을 투자해 72개 사업에서 총 2만4976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세부적으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2496명)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일자리(2388명)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3607명) △노·사·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1만6485명) 등이다. 중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목표보다 1천개 늘렸다"면서 "공공일자리 폭은 다소 줄이는 대신 민간 일자리 창출을 도와 적기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봉제, 패션, 인쇄, 의료관광 등 지역특화산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에 초점을 둔 취업지원 기반을 조성하는 가운데 민간일자리 생성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완화와 행정지원을 펼친다는 것이 올해 구 일자리 사업의 골자다. 저소득층 생활 안정의 기초인 공공일자리의 다양화 및 수준 향상도 포함된다. 먼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봉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