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6월 13일부터 24일간 총 4회, ‘알면 힘이 되는,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알면 힘이 되는,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는 코로나로 학교 현장에 확대 보급된 학교 내 스마트 기기를 대면수업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저·중·고학년 교원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관내 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원격수업 별별서포터즈와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내용을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강사진으로도 참여해 연수를 진행한다. ‘알면 힘이 되는,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는 4회에 걸쳐 교원들의 수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내용부터 학년군별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수업까지 교실 내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를 들으며 교실에서 자신의 컴퓨터에서 직접 실습하며 따라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연수 세부 내용은 △1회차(6.13.) ‘고학년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 이야기’는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비교적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고학년 학생들의 있어 보이는 발표자료를 만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청소년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길을 묻다’ 행사를 6월 13일 서울공예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새로운 마을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공예박물관과 MOU를 체결, 학교교육과 박물관을 그리고 문화와 학생을 잇는 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중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 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청소년의 상상력,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협업능력 등을 키우고, 청소년이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삶의 의미와 가치를 철학적으로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서울공예박물관과 협력을 통해 마을자원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뿐 아니라 박물관 전시 연계와 공예 체험 등을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적용하고 있어 마을결합 교육과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 작가인 고정욱 소설가는 ‘청소년 작가’라는 닉네임이
조희연(65)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수정권인 윤석열 정부의 등장과 코로나19 속에서도 서울 최초로 3선 교육감에 성공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박선영 윤호상 조영달 조전혁 조희연 최보선 후보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그 결과 선거인수 837만8천337명 중 53.2%인 445만4천15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조희연 후보가 38.1%인 161만4천564표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2위는 조전혁 후보로 23.49%인 99만5천518표를, 3위는 23.1%인 97만8천935표를 얻은 박선영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조영달 후보가 6.63%인 28만1천90표, 문호상 후보가 5.34%인 22만6천563표, 최보선 후보가 3.3%인 14만31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조희연 교육감 당선인은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20대 서울시 교육감을 거쳐 21대 현재 교육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당선인사에서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으로 보답하겠다. 혁신교육 8년을 넘어 서울교육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며 “서울교육의 성공을 위해 저는 조연이 되고, 학생이 주연이 되는
중구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6곳을 대상으로 무상 교구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의 평생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 2009년 개관한 건강체험 공간이다.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오감을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다. 대여 항목은 교육 주제별 교안 및 교사·어린이용 교구다. 주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아의 손씻기’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법과 치아관리법’ △올바른 성 이해와 유아 성폭력 예방 등이다. 각 주제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뷰박스), 형광로션, 양치놀이 손인형, 치과놀이 세트, 성교육 인형 등의 교구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전화(☎02-3396-6453) 또는 이메일(dodam2022@citizen.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예약 대기 기관이 없을 경우 1회에 한해 1주 연장이 가능하다. 교구는 충무아트센터 스포츠센터 3층(중구 퇴계로 387)에서 직접 수령하면
중구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는 6월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020년 을지트윈타워 지하 2층에 645㎡(195평) 규모로 들어선 을지유니크팩토리는 중구와 동국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혁신창업공간이다. 창업생태계 저변 확대 및 도심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돼, 인쇄·영상 인력 양성 교육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실습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6월에는 △디지털 인쇄전문가 양성 과정 △패션 온라인 마케터 양성 과정이 열린다. ‘디지털 인쇄전문가 양성 과정’은 구의 전통 산업인 인쇄업의 기술·운영 혁신을 견인할 디지털 인쇄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론(6월 8일∼11일)과 실무(6월 15일∼17일)교육으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이메일(djcampustown@gmail.com)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쇄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패션 온라인 마케터 양성 과정’은 중구의 주력 도심산업 중 하나인 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 일정은 기본과정(6월 20일∼23일), 심화과정I(6월 24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5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5주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평면 시각예술작품 30점(A3 규모) 이상 전시가 가능하며 기본 전시 기간은 2주이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전시가 주로 이루어지는 전시 공간이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2년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이며, 대관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gha@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의 전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없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7월 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전화(02-2290-6573)나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1조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어린집의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등 4개 영역을 점검하고 각 어린이집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중구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우수 보유시설을 격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점검 사항은 △비상약품 관리 △영유아 식품 알레르기 및 급·간식 관리 △실내외 설비와 놀잇감 안전관리 △등·하원 차량 안전관리 △조리실과 조리도구 청결관리 등이다.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속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동아리 ‘한땀 한땀’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들이 모여 전통 바느질 교실과 함께 자녀 양육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며 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은 전통 바느질 전문 강사 박선희씨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 양육에 대한 고충을 들으며 선배 학부모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총 6회기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용품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며 가정과 학교에서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행동의 해결방법이나 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앞서 더 나은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학부모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함에 기획됐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위한 모임을 통해 자녀에 대한 문제행동 해결책을 고민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 완화 기회를 마련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