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9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216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13지방선거 중구청장 후보에 서양호(50)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을 전략 공천했다.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해온 나머지 8명 중 7명의 예비후보들은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이럴 수가 없다며 전략 공천에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위원회 의결사항은 재심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중앙당과 서울시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전략공천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 5명은 지난 4일 안규백 시당 위원장을 윤리심판원에 당 윤리규범과 당규위반으로 징계를 청원하고, 전략공천 반대 탄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서 후보는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서울시 교육청 교육자치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이 중구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던 "30일 출석정지 징계처분은 절차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며 출석정지 징계처분 취소 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서울지방법원 제11부(재판장 박형순)은 지난 4월 27일 "원고에 대한 30일 출석정지 징계처분을 취소한다"며 소송비용은 피고(중구의회 대표자 의장 김기래)가 부담토록 했다. 재판부는 징계안의 윤리특별위원회 미회부, 본회의에서 징계 의결 시 징계의 사유 및 근거 미제시, 원고에게 처분 통지하면서 징계 사유 및 근거 미기재 등 절차적 하자와 이레어린이집의 명목상 대표자 지위에 있을 뿐,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보수도 받지 않았으며, 어린이집 지원 예산이 의제로 포함된 예결특위에서 편파적이거나 부당한 발언 하지 않았다는 실체적 하자가 있다는 것이다. 행정소송의 원인이 됐던 징계 건은 이 의원이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5조'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4조'를 위반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통보로 인해 촉발됐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5조'에 따라 법령 또는 조례에서 제한하는 영리행위 외에도 직무와 관련된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8가길 사이 노후 계단이 걷고 싶은 계단으로 탈바꿈한 모습(원안 사진은 양찬현 의원) / 2018. 5. 9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8가길 사이에 설치돼 있던 노후 계단이 걷고 싶은 계단으로 탈바꿈했다.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은 작년부터 노후 정도가 심각한 이 계단을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올해 초부터 중구청에 조속히 공사를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4월 20일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 이 지역을 통행하고 있다. 지역 미관을 가장 심각하게 훼손했던 낡고 오래된 아크릴 펜스를 철거하고 목재로 교체했고 계단 바닥 또한 기존 콘크리트 계단에 목재를 덧대어 따뜻한 느낌의 계단으로 만들었다. 이 공사에 투입된 예산은 총 5천만원이다. 양 의원은 특히 어두워진 밤에 계단이 잘 보이지 않아 낙상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계단에 형광띠를 부착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보행이 불편한 분들의 통행을 도와줄 핸드레일이 벽면에 설치되기를 공사관계자에게 요구했으며, 한층 더 보행자 친화적인 계단으로 재탄생했다. 양 의원은 "이 지역 인근에 주택과 빌라들이 많은 만큼
/ 2018. 5. 9 중구의회 고문식(高汶植, 59) 의원이 지난 4월 26일 나선거구, 이화묵(李和默, 54) 의원이 4월 24일 라선거구 자유한국당 구의원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등록했다. 바른미래당 양은미(梁銀美, 45)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다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고 후보는 중구 다산로 42나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17기 문과를 졸업했으며, 제5대 중구의회 의장, 제7대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구의회 의원과 고바우 가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중구 동호로 10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석사)했으며, 이레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후보는 중구 장충단로4길에 거주하고 이으며,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8. 7. 8. 16:00 현재>
/ 2018. 5. 9 더불어민주당은 다선거구 기호 가·나 공천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당원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57.37%를 받은 이승용(30) 후보가 가번, 41.75%를 받은 김승(54) 후보가 나번으로 각각 공천됐다. 중구 라선거구에서는 당초 공천에서 배제됐던 양동용(64) 후보가 시당에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이를 받아들여 기호 나로 공천했다.
/ 2018. 5. 9 바른미래당은 지난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중구가선거구에 허상욱(40), 다선거구에 양은미(45), 라선거구에 김건우(28)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변창윤 의원은 2일 전인 4일 복당이 확정됨에 따라 추가등록 기간인 8일 중구 나선거구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어서 중구 기초의원 4개 선거구에 모두 공천될 예정이다. 가선거구 허 후보는 건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올빛어학원 이사장과 올빛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다선거구 양 후보는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고 있다. 라선거구 김 후보는 가톨릭대 국제학부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바른정책연구소 청년정책위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당 대표 교육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된 중구시설관리공단 권오혁 이사장이 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주도적 참여, 정부·사회의 혁신기반 조성 여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열린 혁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 지난해 열린혁신 추진단 조직과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 체계 등을 확립해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 과정 내 서비스디자인 기법 도입 △도서관 명칭 개선 및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적극적 주민참여제 도입 △전국 최초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 운영 △공단 중심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선진화 혁신사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참여형 서비스와 업무 방식의 효율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2016년도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도 열린 혁신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 2018. 5. 9 중구는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봉사일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자원봉사 캘린더'를 운영한다. 이달 1일 개설한 자원봉사 캘린더는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의 봉사 일감이 일자별로 분류돼 클릭 한번으로 자원봉사 내용, 활동 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정부에서 일원화한 '1365 자원봉사포털'이 활동일감 검색이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구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포털에 올라온 자원봉사 정보를 구 홈페이지에서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캘린더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하단에 참여 가능한 일감이 모두 나타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로 자동 연계 후 진행토록 했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지 않는 봉사활동도 캘린더 메뉴 아래에 만든 '자체 프로그램 현황'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려면 먼저 '1365 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을 하고 자원봉사 캘린더에서 원하는 활동일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