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23 "새로운 변화로 으뜸가는 중구 만들기 혼신" "중구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생활정치 반드시 구현 하겠다" 중구청장 후보 공천과 관련, "중구는 제2고향이나 다름없는 지역으로 지난 40년 간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삶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지역이다. 20대 초반부터 직능단체에 가입해 많은 봉사활동을 했고 본격적인 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등 여러 공직을 거치는 동안 누구보다도 의욕이 넘쳤고 열정적으로 중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며 "민주평화당에서는 이러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구청장 후보로 공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따라서 중구청장에 당선되면 중구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으뜸가는 도시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으로 선출돼 중구청장을 역임하면서 겪었던 아쉬웠던 점과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못다 이룬 중구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기필코 승리해 중구민과 함께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생활정치를 반드시 구현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 2018. 5. 23 "열악한 주거환경·교육여건 개선 혼신" 박 순 규 더불어민주당(제1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1979년 목포상고 졸업 후 상경해 처음으로 터전을 잡은 곳이 중구 동화동으로 대학진학과 군 입대를 제외하면 모든 시간을 보낸 제2의 고향입니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 단체장 등 정치지도자 들이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했지만 아쉬운 정책과 미숙한 점이 많다는 판단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주민과의 소통과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중구는 주거인구 약 12만 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작은 인구지만 대한민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약 80%가 중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권은 효율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것이 현실입니다. 중구는 외국인들의 전통시장 체험 수요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젊은 구청장과 시의원이 협력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생활환경 측면에서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
/ 2018. 5. 23 "주민위한 보편적 복지 강화에 앞장" 윤 판 오 민주당(가 선거구(가) ◆ 출마의 동기와 포부 지방 정치는 지역 주민이 주인이어야 합니다. 이념이나 정당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합니다. 이제는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지역 행정을 감시하는 의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성실하게 일하는 '중구의 ACE' 윤판오가 주민들의 도약을 위한 삶의 발판이 되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중구 지역 발전 핵심 5대 핵심공약은 첫째, 중구의 슬럼가인 신당동을 부분적 재개발 추진, 둘째, 광희동 외국인 거리 활성화, 셋째, 국립의료원 이전을 보류하고 원지동에 제2국립의료원 건설하는 방안 모색, 넷째, 서울역 염천교 부근 도로 교통체증 해결방안 마련, 다섯째, 골목 상권 부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현안과 해법으로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시장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경제 살리기와 지역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도심상권 고부가가치 창출에 최선" 송 희 민주당(가 선거구(나) ◆ 출마동기
/ 2018. 5. 23 "소통과 정직으로 중구 발전에 혼신" 길 기 영 자유한국당(다 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소통의 정치, 정직의 정치, 함께 더 잘사는 중구 건설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구의원은 지역주민의 뜻에 부합토록 의정활동을 하고, 끊임없이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정직이 최선의 덕목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함께 더 잘사는 중구 건설,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문화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가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튼튼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도록 입법·정책적 미비점을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보완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행 등을 통해 평생직업능력개발이 가능토록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중구만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이 앞선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중구 균형발전에 앞장" 양 은 미 바른미래당(다 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 2018. 5. 23 자유한국당 최창식(崔昌植, 66) 구청장이 지난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다산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양대 대학원 도시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했으며 서울시행정2부시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민선6기 중구청장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혜경(李惠慶, 52) 의원이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다산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정치학 석사)했으며, 서울시 중구의회 5·6대 의원을 역임한 뒤 현재는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채성만(蔡性晩, 62)씨는 지난 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구청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서울시 중구육상연맹회장, 호원대 무역경영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바른미래당 변창윤(邊昌潤, 61) 의원이 지난 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나선거구 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민주평화당 김용만(金容萬, 57)씨는 지난 14일
/ 2018. 5. 23 바른미래당은 지난 16일 중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로 변창윤 후보를 공천했다. 변 후보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비례대표 가에 김행선, 나에 조미정 후보가 지난 18일 각각 공천됐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10일 옥재은 후보가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에서는 모든 후보에 대한 공천이 마무리 됐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공천이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최한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착공식에서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이 내빈들과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 2018. 5. 9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오는 2020년까지 현 신당동주민센터 자리에 공공복합청사를 짓는다. 대지 1천226㎡에 지하 5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당동 공공복합청사에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구민회관, 문화원, 각종 문화공간, 다목적 공연장, 편의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녹색건축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예비인증과 더불어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의 친환경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건립에는 219억원이 소요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위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7일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 박영한 의원 등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중구는 그동안 주거지역과는 동떨어져 있어 이용이 불편했던 구민회관과 중구문화원을 공공복합청사에 입주시켜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구민회관은 국립중앙의료원 뒤편에, 문화원은 을지로2가 한화빌딩에 위치
지난달 28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탄신기념 행사에서 충무공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3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무공 영정봉안을 시작으로 다례, 단막극, 소년소녀 이순신 표창,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충무공 일대기 전시, 장군복장 체험 등이 마련됐다. 다례는 최창식 구청장이 제주(祭主)인 초헌관을 맡은 가운데 이종철 중구문화원 원장, 손주영 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 덕수이씨 후손 등이 함께 진행했다. 다례 후에는 내빈과 관람객이 붉은 장미를 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에 앞서 중구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선발한 소년소녀 이순신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단막극 '필사즉생'을 공연했다. 단막극에서는 이순신과 유성룡이 건천동에서의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지나온 시간을 보여주기도 했다. 연극 말미에 관객과 더불어 신기전을 발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세종 때 제작된 신기전은 이순신 장군이 적 함대 발견을 알리는 용도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