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9. 5 "정확한 보도로 구민의 사랑받는 언론되길" 서 양 호 중구청장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인터넷, SNS, 1인 방송 등 매체의 발달과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이형연 발행인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우리 지역 대변지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심도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중구도 구정의 주인은 중구민 임을 분명히 하는 '중구민 제일주의'를 구정의 기본 원칙으로 구민의 생활과 삶의 질을 높여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쉼 없이 달려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동화동 공영주차장을 순수한 시민공원과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육지원금을 100억 원대로 대폭 늘리며,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콘텐츠를 모두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해 최하위인 중구의 교육수준을
/ 2018. 9. 5 "중구미래 길잡이 되는 언론 되길" 홍 성 우 서울백병원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17년간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돼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준 중구자치신문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중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중구의 현안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21세기 중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거환경과 도심재개발, 재래시장 등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와 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다양한 문제들을 기사를 통해 생생하고 전달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언론, 중구 지역 중심 언론으로써 '보고 싶고 찾고 싶은 신문', '중구민 들이 필요로 하는 신문', '미래의 길잡이가 되는 신문'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서울백병원도 중구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구민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 발짝 더 다가가겠습니다. 서울백병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심층보도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필요" 나 춘 균 반도정형외과 원장 중구자치
/ 2018. 9. 5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1일부터 필동 남학당에서 축제리더 양성과정인 '축제야 학교가자'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10월에 있을 '우리동네 이웃사촌 마을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기획부터 참여, 실행, 평가까지 축제 전반을 다루는 마을축제학교다. 전문가 강의 및 멘토링, 현장답사로 구성된다.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일 '우리동네 이웃사촌 마을축제'는 주민이 축제 주인공으로 나서 축제를 리드하고 즐기는 중구형 참여축제다. '축제야 학교가자'는 5개 강좌가 이어지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화요일(추석연휴 제외) 오후 5시에 열린다. 강좌는 △중구 축제의 판을 바꾸다, 주민이 만드는 축제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사례 △마을축제 '동네야 함께 놀자' △또 가고 싶은 기억하는 축제, 지속가능한 축제노하우 △우리 지역축제 홍보 전략 및 축제, 피드백으로 강의와 더불어 멘토와 함께 축제 기획실습을 하는 시간도 제공된다. 강사로는 윤성진 한강몽땅 여름축제 총감독을 비롯해 김지희 성북구 협동조합 문화변압기 이사장, 손정란 성미산마을축제집행위원장, 김정환 축제문화연구소 소장, 안정숙 만리동 예술인 협동조합 홍보이사가 나선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우
/ 2018. 9. 5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나무여성인권상담소(소장 김영란)에서는 중구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수다로 만드는 성평등 자산'을 진행한다. 성 평등과 존중이 무엇인지 우리 주민들끼리 나누어 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연금을 저축하듯 주민들끼리 의견을 나누고 모으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주민들이 함께 하는 모임에서 성 평등과 젠더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그 대안들을 공유한다. 여기서 함께 나누었던 의견들과 대안을 캠페인을 통해 중구민들에게 전달한다. 4인 이상이 모이는 어떤 모임이라도 가능하며 중구민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 평등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에게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담소할 수 있도록 소정의 다과박스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경우 SNS를 통해 누구나 보고 참여할 수 있다.(참가신청 및 문의, 상담소 전화(02-732-1367), 이메일(namuright@hanmail.net), 나무여성인권상담소: www.namuright.or.kr)
지난 20일 서양호 구청장이 필동 서애문화마당과 신당5동 소규모 노인복지관 건립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시설물 건립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2018. 8. 22 주민참여 없는 공공시설물 건립 반성 공공시설물 건립시 꼭 구민참여 약속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필동·신당5동 관련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공영주차장이나 복지관, 문화마당 등 공공시설물을 지을 때 구민들의 동의를 받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 재산권을 침해하면서까지 구청 등 공급자 중심으로 공공시설물을 짓던 방식에서 벗어나, '중구민 우선주의'를 표방한 구정목표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의 실행방안으로 구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구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인 셈이다. 서 구청장이 이 같은 약속을 구민들에게 천명한 것은 다산동 성곽길 공영주차장 부지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취소를 내린 대법원 판결 때문이다. 중구는 다산동 일대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문화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신당동 826-1번지 일대에 '성곽길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해 12월 도시계획시설로 고
지난 14일 핵심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한 새 중구 정책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2018. 8. 22 중구는 구청 전 직원이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실천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18 중구 비전스쿨'을 운영한다. 민선7기 구정목표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와 이를 뒷받침하는 △시민친화 도시 △생활친화 도시 △경제친화 도시의 3대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비전스쿨은 강연, 토론, 학습모임으로 구성된다. 구는 교육, 문화, 복지, 협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핵심 사업을 선정해 구정목표 및 3대 비전에 맞춰 추진하겠다는 큰 그림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비전스쿨이 마련됐다. 먼저 첫 발을 뗀 것은 8개 분야 맞춤 강연인 '비전스쿨'이다.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자리다. 지난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종휘 성북문화재단 대표가 '문화 협치와 마을 자치, 그리고 도서관'이란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비전스쿨은 매주 화요일 아침 8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10월 16일까지 8주 과정으로 계속된다. 이에 따라 구는 이 시간 주기적으로 열리던 확대간
/ 2018. 8. 22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1차 의료기관은 흔히 '의원'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소규모 병원을 가리킨다. 하지만 의료 인력이 부족하고 의료법이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현행법에 대형병원 외 의료기관에는 감염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의무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C형간염, 주사부위 괴사 등 집단감염 사례는 주로 1차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며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하다보니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조차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감염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주기 위해 기획한 자리"라고 말했다.
/ 2018. 8. 22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시민공모로 선정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서울을 바랍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슬로건은 시민이 원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고,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55건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지난달 31일 광고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이 선정했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상당, 장려작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