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9월 28일 한국문화정보원(KCISA) 문화정보진흥부 직원 13명과 함께 장충단공원과 다산성곽 일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해설사 단체인 중구문화관광해설사회 김광시 회장으로부터 장충단공원의 역사 및 다산성곽의 구조와 각자성석 및 시대별 성돌 등 자세한 해설속에 답사를 가졌다. 이날 남월진 문화원장은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의 가치가 우리 사회 영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문화정보화 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추진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지능정보사회의 기반 구축 및 문화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오늘은 중구 장충단과 다산성곽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화활동과 답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장충동주민센터의 지원으로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수령하고 환경정화 활동 후 답사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문화원은 지방문화원 원천콘덴츠 발굴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주간에 각자성석으로 떠나는 소풍 서울중구 보물찾기 사업을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화원은 지난 4년간 비정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0월 19일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2022 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훈대상자들의 관심과 취업 수요가 높은 금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토록 준비된 행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행사장은 직무상담부스, 이벤트부스, 보훈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상담부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기업 및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 업체들의 직무상담과 연계, 공기업 및 금융기관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훈취업제도 안내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시스템(job.mpva.go.kr)에서 팝업 배너를 통해 10월 1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광희초(교장 김문숙)는 지난 9월 22일 녹색숲에서 어린이와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희초 녹색 싹을 키우기 위한 향기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친환경 숯화분을 만들어 곁에 두고 반려식물로 키우며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우고 건강 지키고 코로나를 이겨내는 힐링 체험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며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생활 실천가로 성장토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이 행사는 현재 8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이 광희초교 출신임에 따라 아이들이 환호와 대환영을 받으며 아이들과 함께 화분을 끝까지 만들어 이 행사를 더욱 뜻깊게 진행 한 거승로 알려졌다. 김길성 구청장은 “오늘 모교를 찾아 후배 여러분을 만나 매우 반갑고 크게 환영해 줘서 더 고맙다”며 “오늘 만든 화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을 사랑하듯 잘 가꾸어 여러분 건강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숙 광희초 교장은 “오늘 우리 어린이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신 중구청과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여러분은 내가 만든 화분을 푸르고 예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교육취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교원’ 중심의 ‘2022 서울희망교실’을 총 113교 1천43팀(중부 67교 563팀, 성동광진 46교 480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토크는 행정지원이 아닌 ‘토크(talk)’를 통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으며 특히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주제로 운영했다. 중부교육지원청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해 운영했고 2022년 9월 21일 유튜브 송출을 통해 교원들의 참여(참여 108명, 조회 358회)를 유도했다. 또한, 서울희망교실 운영교원을 진행자 및 패널로 섭외해 생생한 이야기를 통한 교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례 나눔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2022 서울희망교실의 목적과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희망교실을 참여하게 된 계기와 이유, 희망교실을 운영하면서 나누고 싶은 사례 등을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희망교실은 000이다’를 통해 희망교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손잡기 2022 서울희망교실 희망토크(주제: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통
중구청소년센터는 9월 17일 10개국의 다른 나라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초등 저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전통 물품 제작 및 놀이 체험과 세계 의상 입어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아프리카,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나라들을 전시 및 퀴즈 체험 형태로 소개했다. 글로벌 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쉽게 체험활동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나라의 문화는 어렵다고만 생각했지만 직접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면서 체험을 진행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제18회 평생학습계좌제 학습 과정 평가인정에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9월 23일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란 개인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학습 계좌(온라인 학습 이력 관리시스템)에 기록, 체계적인 학습 설계를 지원하고 학습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학습 경험 결과물을 마일리지로 전환해 적금처럼 계좌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평생학습 강좌가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으면, 해당 강좌의 수강생은 학습 이력 증명서를 받아 학력 취득 인증이나 사회참여, 취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에서 운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 강좌 5개를 선정해 평가인정 절차를 진행했다. 이 중 4개 강좌 △동네 정원사 양성 과정(실과, 직업능력교육) △중구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초과정(도덕, 직업능력교육) △소소한 일상 수성펜 일러스트 과정(미술, 문화예술교육)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교실(실과, 문화예술교육)이 합격하고 △마음 돌봄 정원 과정(실과, 인문교양교육)이 예비 합격했다. 예비 합격을 받은 1개 강좌는 내년 재평가를 받아 합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이 강좌의 수강생은 평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한성)는 9월 14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9층 강당에서 2022년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9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노인대학장 등 100명 전원 참석했다. 특히 박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손주하 소재권 의원,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노인은 왜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가(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지역사회어른으로서의 역할증대 및 소통강화(문정이 윈윈긍정변화 컨설팅 박사) △경로당 회계 운영에 관한 실무(최규봉 서울시연합회 부장) 등을 강의하고 교육했다. 대한노인회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회와 26개 노인대학의 역량을 모아 서울 어르신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고령사회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서울 3천384개 경로당과 평생 교육터인 26개 노인대학, 어르신ICT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년,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은 “백세시대 노인상은 기존의 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9월 14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뮤지컬 ‘쓰릴 미’를 단체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 중에는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다. 배우 차서원(본명 이창엽)님은 사진을 잘 찍는 자신의 재능을 아끼지 않았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사진 촬영 교육을 하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로 사진 공모전에 출품토록 독려해, 출품작이 입상하는 등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동대문주말합상우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30만원의 성금을 후원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됐다. 한국캐피탈(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