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12월 20일과 21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정기공연 ‘별하’와 졸업공연 ‘Forever & Ever’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1학년 재학생들이 준비한 제2회 정기공연은 별처럼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의 주제로 기획됐으며, ‘리듬 & 음원분석’과 ‘퍼포먼스 공연기획제작’ 교과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된 결과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맡아 전문 공연팀에 버금가는 무대를 완성해 내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실용댄스전공의 첫 졸업 공연 ‘Forever & Ever(언제나 영원)’은 졸업 후에도 정화인으로서 언제나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예비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안무 창작부터 퍼포먼스 디렉팅, 백그라운드 연출, 음악 편집까지 학생들의 애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 졸업예정자들뿐만 아니라, 1학년 재학생들과 외부 댄서들도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무대가 되었다. 한편,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비교과 프로그램인 ‘keep going class’를 통해 요다(yoda), 바다, Kalvin Kim, 아이키, 피넛, 알렉스,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김미숙)는 12월 2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연말발표회 ‘빛나는무대’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1년동안 방과후아카데미 활동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댄스, 뮤지컬, 밴드 공연을 가족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청소년들이 자기표현력과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참여 청소년의 가족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녀들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공연 이외에도 청소년사진 포토존을 준비해 발표회를 기념하고 답례품과 이벤트를 제공, 발표회에 참여한 보호자들과 내빈들께 감사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5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2024년 기준)이며 신청 방법 및 개요, 활동 내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센터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02-2250-0535~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2월 19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축하와 격려 시간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우수 보육교직원 등 2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장기자랑과 게임,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내에는 총 65개소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1천47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사 복리후생비, 스승의 날 격려금 등 수당 지급, 대체교사 및 조리사 인건비 등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면 좋겠다”며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가 되기 위한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연기전공이 뮤지컬 ‘코러스라인’, 연극 ‘바냐삼촌’, 연극 ‘갈매기’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1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가장 먼저 막을 올린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1975년 초연 이후 토니상 9개 부문 석권을 비롯해 최장 공연 기록을 가진 전설적인 작품이다. 1학년 공연제작워크샵과 2학년 졸업프로젝트 학생들이 합동으로 준비했으며, 춤과 노래가 잘 어우러졌으며 극 중 코러스라인에 서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배우들의 열정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20세기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홉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며 2학년 졸업프로젝트 학생들의 ‘바냐삼촌’과 1학년 공연제작워크샵 학생들의 ‘갈매기’ 공연이 관객들을 만났다. 연극 ‘바냐삼촌’은 삶에 대한 가치, 실존적 고민 등을 다룬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내면과 현실 속 갈등이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구현됐다. 연출을 맡은 한서연 학생(23학번)은 “공간구성부터 소품까지 함께 고민하며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와 인물의 감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은 지난 11월 26일 중구보건소로부터 청소년흡연예방 참여우수학교 현판을 전달받았다. 중구보건소는 6월 3∼4일 양일간 한양중학교에 방문해 전교생 대면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 성분을 알아보고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흡연 퀴즈를 통해 풀어보며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이날 흡연 예방 교육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니코틴 검사를 실시했는데 한양중 전교생 100% 음성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한양중은 5월 16일에도 ㈜꿈키움 플러스 교육 개발원 주최 전교생 대상 ‘흡연 예방 골든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양중학교는 이번 청소년흡연예방 참여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학생들 및 각 가정의 흡연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영상제작전공이 12월 10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공연장에서 졸업 영상제 ‘2024 안구정화’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 영상제는 ‘1+1=∞’를 주제로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구현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뮤지컬 넘버 숏폼, 패션쇼 영상 콘텐츠, 다큐멘터리 필름,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시네마틱 영상 등 예선을 거친 12개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뷰티패션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연기전공, 뮤직테크놀로지전공 등 다른 전공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다양한 융합 콘텐츠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서정윤 학생은 “이번 영상제를 준비하며, 주변 사회의 다양한 모습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라며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할 때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 1학년 학생들도 자신의 프로젝트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좋은 영감을 받아가면 좋겠다. 지원해주신 지도 교수님과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현 영상제작전공 학과장은 “이번 졸업 영상제는 하나에 하나를 더해 무한한 가치를 지닌 콘텐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편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외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동국대가 협력해 AI를 활용한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동국대 LINC 3.0사업단(사업단장 전병훈)은 2023년 2학기부터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중구 브랜딩 영상’을 만드는 ‘기업사회 맞춤형 캡스톤 디자인’ 강의를 개설하고 학기당 20명 내외의 학생들을 모집해 운영해 왔다. 대학 강의를 개설해 AI 기술로 구정 홍보 영상을 제작한 것은 전국 최초이다. 지난 12월 10일 동국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AI 활용 중구 브랜딩 영상 수업 시사회’를 통해 2024년 2학기 강의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제작한 세 편의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첫 번째 영상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한 ‘중구핑’과 ‘중구미’ 캐릭터가 명동스퀘어, 명동성당 등 중구 명소를 배경으로 추격전을 벌이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영상은 ‘중구 하이(Hi)’라는 뜻을 가진 ‘중하이’라는 캐릭터가 중구에서 집을 구하는 청년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달라질 중구의 미래 모습을 소개하며 살기 좋은 중구를 소개했다. 마지막 영상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중구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 ‘서중숙’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학과장 황지영)이 3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3관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미용전공 졸업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Prism of Diversity’를 주제로 빛과 색, 형태의 다양성을 담은 헤어 디자인 작품이 공개됐으며, 미래의 뷰티 아티스트이자 프로 헤어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졸업 작품 전시는 학문과 실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해마다 미용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황지영 미용학과장은 “이번 졸업 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관람객들에게는 미용 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화예대 미용전공은 현장 적응력이 높은 뷰티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교육품질 인증프로그램인 ‘정화인증제’, 프로 미용인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 팀 ‘정화드림팀’을 비롯해 ‘창작 디자인 특수 머리 대회’, ‘포트폴리오 영상 공모전’ 등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