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5. 22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내달부터 충무창업큐브 다목적갤러리에서 패션주얼리 창업에 꿈을 둔 청년들을 위해 '패션주얼리 창업 스쿨'을 마련한다. 연말까지 이어질 패션주얼리 창업 스쿨은 주얼리 숍 등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기초 특강, 현장 학습, 제작 실습, 전시회 등 내실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업교육은 만 19세∼만 39세를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오후 6시 30분∼저녁 9시)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충무창업큐브 블로그(blog.naver.com/cubestup)를 통해 지난 19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실습재료비와 샘플제작비는 구에서 50% 지원한다.
/ 2019. 5. 22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구정 청렴성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하기 위해 '청렴우체통'을 제작하고 지난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중구 캐릭터 하티(hearty)와 내방인의 참여를 안내하는 문구를 부착한 청렴우체통은 구 청사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구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 각각 설치됐다. 이와 함께 의견 수렴을 위한 '청렴엽서'를 별도로 제작해 청렴우체통 옆에 비치했다. 어떤 목적으로 방문했는지를 물으며 시작되는 청렴엽서로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공정·청렴성과 구정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고 그 밖의 건의·개선사항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구청 각 부서에서 용무를 마친 방문인은 이러한 청렴엽서에 내용을 작성해 청렴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감사담당관에서는 매주 한번 우체통을 개봉, 엽서를 회수하고 내용을 분석해 불친절·부조리 해소, 민원 처리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중구는 이처럼 구정 청렴도 및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4월에는 '청렴해피콜'을 시행해 구청을 방문한 적이 있는 1천900여명의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업무처리 중 불편했던 점, 담당공무원의
지난달 25일 동대문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 공동추진키로 한 박원순 시장, 성윤모 장관 등이 MOU를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 2019. 5. 8 동대문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섬유소재 최대 소비지이자 'K-fashion' 중심지인 동대문 패션시장 전반에 AI, 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ICT 기술을 입혀 이 일대에 글로벌 패션의류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미래 경쟁력을 불어넣는다. 또 소재, 디자인, 제조, 유통이 유기적으로 협업토록 관련 생태계를 혁신하고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동대문 패션시장은 우리 섬유패션 분야 수출의 21%, 고용의 26%를 차지하고, 2만여 개 도소매점과 주변 7천여 개 봉제공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계적인 패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차별화된 전략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 동대문의 생산 경쟁력에 우리의 세계적 ICT 기술을 결합해 'Tech Fashion' 허브로서 동대문만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신(new) 시장과 양질의 일
서울시 신원철 의장이 자정결의안을 발표한 뒤 시민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 2019. 5. 8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지난달 26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서울시의회가 공동개최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제2차 지방분권 간담회'에 참석, 의회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고 자정의지를 약속하는 '서울시의회 자정노력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30일에는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110명 전원이 공동발의(신원철 의장 대표발의)한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 결의안'을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원철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무관심의 원인은 지방의회에 있다."면서 "지방의회 스스로 책임감 있는 자정노력을 기울여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지지를 얻는 것이 지방의회 발전의 첫 걸음"이라고 자정결의안을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는 총 9개 분야 24개 추진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3개월간의 내부논의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정책지원 전문인력, 공무국외연수 개선, 지방의원 겸직제한, 영리행위 금지, 의정비제도 개선, 지방
/ 2019. 5. 8 서울시의회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2017년 9월 최종 개정된 '서울시 사무위임 조례'를 2년 만에 개정하기 위해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달 25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본 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 조례안은 1월1일 부로 변경된 조직개편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사무위임 근거 법령을 일일이 검토해 삭제되거나 변경된 규정을 일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위임사무와 법령의 일치에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사무위임 조례는 1982년 1월 7일 제정 당시 구청장에게 위임하는 사무가 130개 항목이고 그 외 보건소장 등에게 위임하는 사무가 31개 항목으로 총 161개의 사무였으나 2019년에는 구청장에게 379개, 기타 소속기관장에 37개 사무를 위임, 총 416개 항목의 사무를 위임하고 있는 상태로 크게 증가했다. 박 의원은 조례의 실·국 별 위임사무들을 분석한 뒤 "기후환경본부가 85개로 가장 많은 사무를 위임하고 있고 도시교통실이 79개, 시민건강국이 65개의 사무를 위임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일수록 구청장에게 많은 사무가
/ 2019. 5. 8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5월부터 서울시에선 처음으로 관내 고위험 임신부들에게 가사 돌봄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위험 임신부다. 고위험 임신부는 △유산·조산·거대아 출산 경력이나 유전 질환 등 가족력이 있는 임신부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병 등으로 절대 안정이 필요한 임신부 △산전검사 이상 소견이 있는 임신부 등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전문 가사 관리사가 해당 가정으로 파견돼 청소, 세탁, 집안 정리와 같은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와 함께 식사 및 간단한 반찬 준비, 위급상황 시 병원 연락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사 돌봄 서비스는 하루에 4시간씩 최대 10일까지 지원되며 이용 주기는 주 2회 또는 10일 연속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전문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중구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전액 구 예산으로 보조한다. 현재 민간 가사도우미를 부를 경우 1일 4시간 기준으로 5만∼6만원 가량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중구는 공모를 통해 이달 중순 (사)한국가사노동
/ 2019. 5. 8 다산동 성곽마을은 초저금리 적용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서울시와 함께 지은 지 10년이 넘은 관내 주택들을 대상으로 신축·개량비용을 융자해 준다. 일반저층 주거지역에 속하면서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주택의 소유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주택신축의 경우 △단독주택은 1억원까지 △다가구주택(최대 2가구)은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택개량의 경우 △단독주택은 6천만원까지 △다가구주택(최대 4가구)은 3천만원까지 △다세대·연립주택은 세대 당 3천만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융자액은 신청자 융자한도와 대출한도 공사계약금액의 80%를 비교해 세 가지 금액 중 최소금액으로 정한다. 융자 조건은 5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시중금리의 2.0%를 보조해주는데 예를 들어 금리가 5.0%라면 2.0%를 제외한 3.0%에 대한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청절차에 들어가기 전 우리은행에서 보증한도를 조회하고 가급적 공사 시작에 앞서 융자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융자기간 중에는 1회에 한해 임대료를 동결해야 한다. 융자는 은행에서 시공자로 직접 시행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택과(☎3396-5723)로 방문하면 된다
/ 2019. 5. 8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녹색건축물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 녹색건축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수단과 국내외 사례들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우형 전북대 초빙교수의 사회로 박경서 과장(서울시 건축기획과), 조가영 수석연구원(서울기술연구원), 김응천 대표(미국 Circum-Pacific U.S. 컨설팅), 김종훈 책임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의 발제가 이어졌다. 발제자들은 현 서울시 녹색건축정책의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에 이어 도시재생 연계형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방안과 함께 미국과 국내의 녹색건축물 추진사례를 살펴보면서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발전과제 등을 제시했다. 발제 후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이경선 의원을 좌장으로 박학룡 단장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집수리지원단), 김민경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안전환경실), 김훤기 과장(서울시 녹색에너지과), 김재민 수석연구원(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 에너지시스템센터), 박우형 초빙교수(전북대)가 참여하여 녹색건축물 활성